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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9-08-14 10:16
박규흠 베네딕토 신부님이 알려주신 놀라운 묵상방법
 글쓴이 : 최선규
조회 : 58  

2011년 12월 15일(금) 저녁7시 미사 때


박규흠 신부님 강론 중

 

'묵상의 방법' 하나를 알려주셨습니다.


 

그것은 신학생 시절,


신부님의 동료 신학생 한 분이


직접 체험했던 묵상법이라고 합니다.


 

그 놀라운 방법은


어떤 사건(또는 드라마) 안에


나 자신을 끼워넣는 방법입니다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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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신학생이 묵상 중 떠올렸던 사건은


거센 풍랑 속 배 한켠에서 두려움에 떨고있는


에수님 제자들의 모습이었습니다.


 

그 제자들 틈으로 나 자신을 끼워넣고 묵상하니


어느새 그 신학생 자신도


두려움에 덜덜 떨고 있더랍니다.


 

그 때 예수님께서 오셔서


왜 그렇게 떨고 있느냐,


네가 지금 원하는게 무엇이냐,


하고 물으셨습니다.


 

그때 신학생의 입에서 나온 대답은


"소주 한잔 하시죠"였답니다.(ㅋㅋ 창의적인 대답...)


 

예수님과 소주 한잔을 나누면서


신학생은 마음이 놀랍도록 진정되고 평안해짐을


느낄 수 있었답니다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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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묵상을 하려고 눈을 감을 때


어김없이 찾아드는 잡념과 무념 때문에


묵상에 실패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.


 

이럴 때


신부님께서 알려주신 이 놀라운 방법을 적용하면


한 편의 드라마처럼


성공적인 묵상을 할 수 있지 않을까요?


묵상은


곧 예수님과의 대화니까요.